이케아 코리아(이하 이케아)는 맞춤형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를 원격으로 선보인다고 지난 1월 2일 밝혔다.
집뿐만 아니라 사무실, 카페, 레스토랑 등 소규모 비즈니스 공간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전국 매장과 화상 상담으로 진행한다. 이케아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1대1 상담을 바탕으로 가구, 홈 액세서리 등을 포함한 공간에 어울리는 제품의 조합 및 배치, 공간 활용 계획, 3D(차원)도면을 포함한 공간 스타일링 등을 제안한다.
일반 주거 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와 비즈니스 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로 운영된다.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는 공간에 따라 6~12만원에, 비즈니스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는 제곱미터(㎡)당 2만~4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케아 전 매장(광명·고양·기흥·동부산점)에서 운영되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이나 매장 방문 예약을 해야 한다.
무료 디자인 서비스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케아 관계자는 “다양한 공간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이 돋보이는 이케아의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개성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을 꾸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